무한도전 A380 끌었을까? 휴가 떠나는 ‘무도’팀

2015-05-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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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예능 ‘무한도전’ 팀이 10주년을 맞아 포상휴가를 떠난 가운데 ‘무한도전 클래식 5’ 초대형 비행기 A380 끌기가 어떻게 마무리됐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A380을 끌기 위해 격납고를 방문하고, 자체적으로 하체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방송 끝에 예고편에서 A380을 끌기 위해 정면 대결하는 무한도전의 모습이 나와 다음 주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이지만 무한도전 팀이 포상 여행을 떠나는 걸로 미루어 볼 때 도전이 마무리되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무한도전이 어떤 방식으로 이 비행기와 대결을 펼치고, 포상휴가를 가게 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8일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하하, 황광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휴가를 출발했다.

김태호 PD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멤버들이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포상휴가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요청 받았고 그 위주로 촬영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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