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학생 110명이 참가하게 될 중국어 체험캠프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며, 생활 테마별 부스를 활용한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캠프 입교 전 사이버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체험캠프는 학생들의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들과 원어민교사가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된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중국어 학과를 개설하고, 중국어 체험캠프를 운영할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대학교를 체험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