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육군 제53보병사단,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소방안전본부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부산항만공사, KT부산고객본부 등 부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50여 개의 민·관·군·경 유관기관들이 한데 모인다.
회의는‘15년 부산시 안전정책 보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보고, 초고층 건축물 화재 예방대책, 도시철도 안전대책, 학생 안전교육 보고 및 안전한 부산을 위한 협력체계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회의 당일부터 5일간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행동요령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 등 재난없는 생활안전도시 부산을 구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 위원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