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자로 발령일자를 받은 이 신임 차관보는 한국일보 경제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과 상무이사, 데일리안 전무 등을 거쳤다.
'고위공무원 가급'인 신설 차관보는 정부 홍보를 총괄하는 문체부 내에서 장관과 2차관을 보좌해 국정홍보 및 언론협력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차관보를 보좌해 홍보협력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할 전문임기제 가급(과장급) 홍보협력관에 대한 공모 절차를 완료하고, 두 명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들은 모두 언론인 출신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