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양대학교가 개교 76주년을 맞아 동서양 음악을 넘나드는 열린 콘서트를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신본관 앞에서 개최하고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개방한다. 18일에는 브라스 앙상블과 오페라 아리아 연주를, 19일에는 춘향가 중 사랑가와 경기도 당굿 등 국악 공연을 한다. 한양대는 앞으로 학기마다 두 차례 이상 재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 열린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한양대 관계자는 “명문 음대의 전통을 가진 한양대가 클래식과 국악의 앙상블을 통해 관람객들이 힐링과 사랑·나눔과 같은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한양대 백남석학상에 이창희·주재범 교수 #개최 #콘서트 #한양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