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 인력채용 공모

2015-05-1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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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21일까지 모집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내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를 5월 18~21일까지 모집하며 정신보건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의 면허 또는 자격을 소지한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우편접수만 가능하며,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홈페이지(http://www.dumc.or.kr) 채용공고 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이번 공고를 통해 1차 인력을 모집한 후 하반기 중에 한 두 차례 추가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공모를 거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선정하고 지난 11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내에 설치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10여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정신보건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정신보건인력에 대한 교육 등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기획예산팀(054-770-81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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