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일동,가산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5-05-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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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근형) 시립일동도서관과 시립가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꿈다락 토요문화핚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800만원을 전액 지원받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음악ㆍ미술ㆍ무용ㆍ연극 등 여러 예술 분야를 융합하여 강의, 체험, 실내외 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또래의 친구들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주 일정으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관내의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반 15명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고학년반 1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하여 문학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참여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포천시립일동도서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 결과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 초부터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면서 참여 희망자가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공평하게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열악한 시 재정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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