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빅뱅, 30일 중국 광저우 시작으로 월드투어 스타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국내 최정상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3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아시아, 미주 등 약 15개국, 70회 공연을 통해 140만여 글로벌 팬들과 조우한다.

또 빅뱅은 ‘루저’와 ‘베베’가 수록된 프로젝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달 1일 M, A, D, E 등 총 4장 싱글 앨범을 선보인 후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이 14일째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 주요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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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LOSER’는 14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지니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공개 14일째에도 정상을 지켜 눈길을 모았다.

공개 이후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도 싹쓸이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빅뱅의 음원 장기집권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기대를 모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14일 오전 7시 기준 ‘LOSER’와 ‘BAE BAE’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1736만 1821뷰, 1426만 829뷰로 도합 3162만 2650뷰를 돌파하고 있다.

빅뱅은 14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15일 KBS2 ‘뮤직뱅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