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최근 성남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양서류지킴이프로그램을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금토산 일대에서 진행한다.
양서류지킴이는 지역 환경 보존을 주제로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지역 환경과 보호 개체인 양서류에 대한 교육, 직접 양서류를 지키기 위한 봉사활동, 양서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2013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승인 받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양서류지킴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면서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