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신 판빙빙도 칸 영화제, '파란 모자' 공항 패션 '눈길'

2015-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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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빙빙 소속사 공식 웨이보]

[사진=판빙빙 소속사 공식 웨이보]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대표 여신이자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중국 유명인' 1위를 차지한 판빙빙(范冰冰)이 남다른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프랑스 칸에 도착했다.

판빙빙 소속사는 13일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新浪微博) 계정을 통해 제68회 칸 영화제 참석 차 프랑스 휴양도시 칸 공항에 도착한 판빙빙의 모습을 공개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시원함이 느껴지는 파란 챙모자, 단정한 듯 세련된 투피스 차림으로 중국 대표 미녀배우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판빙빙이 이번 칸 영화제에서 어떤 드레스를 입고 세계 각국 감독과 배우,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세계 3대 영화 축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는 13일(현지시간) 그 화려한 막을 올려 12일간 진행된다. 개막작은 프랑스 출신 엠마누엘 베르코 감독의 '라 테트 오트'로 선정됐으며 세계 각국의 19개 작품이 경쟁부문에 선정, 황금종려상을 높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 영화는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칸의 여왕' 전도연 주연의 '무뢰한'과 여성 감독 신수원의 '마돈나'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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