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여신으로 불리는 미녀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이 '어머니의 날'을 맞아 미모의 모친과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판빙빙은 10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5월 둘째주 일요일인 '어머니의 날'을 맞아 모녀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사진과 함께 "영원히 엄마한테 자랑스러운 딸이 될께, 어머니의 날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도 표현했다.
한편, 포브스차이나가 11일 발표한 '중화권 유명인' 순위에서 판빙빙은 저우제룬(周傑倫·주걸륜), 셰팅펑(謝霆鋒·사정봉), 청룽(成龍·성룡), 황샤오밍(黃曉明·황효명)을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익도 1억2800만 위안(약 224억85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판빙빙은 최근 유명 인터넷 작가이자 감독 데뷔에 성공한 궈징밍(郭敬明)의 신작 '작적'(爵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중국 영화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