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일 구하는 ‘19데이’인 19일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우수인력을 연결해주는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광산구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일 구하는 ‘19데이’인 19일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우수인력을 연결해주는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구청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산구 우수기업 50업체가 참가해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부스등으로 운영된다.
이들 부스에서 구직자들은 일자리 상담과 증명사진 촬영 등 직접적인 직접 도움은 물론이고, 취업심리검사와 무료 건강체크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바라는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및 구인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내일을 개척하길 바란다”며 “모두가 기쁜 만남의 장으로 행사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취업박람회는 1,2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