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면천면 남산초 폐교 활용 위원회 위촉

2015-05-13 10:3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당진시가 2012년 폐교된 면천면 남산초등학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위원 위촉식에서는 당진시의회 황선숙 의원과 박연규 면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임성실 한국예총당진회장 등 지역주민과 관련단체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20명이 위촉됐다.

이후 진행된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예술창작촌 조성, 농업생산 및 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당진시는 이번 토론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까지 남산초 폐교 활용방안 협의체 회의를 지속적으로 갖고 8월에 주민설명회를 한 차례 개최한 뒤 활용방안을 최종 확정지은 후 빠르면 9월부터 남산초 건물 리모델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