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택시' 고은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고은미가 '택시'에 출연해 과거 아이돌 그룹 티라비 멤버임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언니들의 충고' 특집으로 배우 장영남, 고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미 과거 래퍼로 데뷔한 사실을 알렸다. "95년에 래퍼로 데뷔했냐?"는 MC이영자의 질문에 고은미는 "그거를 데뷔라고 하기가 그렇다. 나 노래 완전 못했고, 그게 데뷔도 아니었다"고 답했다. 관련기사안선영-고은미,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합류…하희라 절친 役'폭풍의 여자 140회 예고' 고은미, 박선영 살해? "너만 없었으면 다 끝나는 거였다고" 고은미는 이어 "고3 때 예고 선생님 추천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말도 안 되게 노래를 못하는데도 됐다. 그런데 노래 연습이 너무 하기 싫고 나하고 안 맞아서 그만뒀다. 활동도 안 했다"고 해명했다. 고은미는 또 팀 이름이 티라비의 뜻에 대해 "티비, 라디오, 비디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고은미 #그룹 #'택시' #티라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