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정연, 친언니 공승연과 만남에 눈물…“무조건 열심히 할 아이”

2015-05-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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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식스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식스틴’ 정연이 배우 공승연과 자매인 사실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net ‘식스틴’ 2회에서는 두 번째 미션 ‘앨범 재킷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미션 수행에 앞서 정연은 언니 공승연과 만나, 반가움에 눈물을 보였다. 공승연은 정연에게 “얼굴이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며 걱정했다.

이에 정연은 눈물을 터트리며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고, 동생의 눈물에 언니 공승연도 눈물을 보였다.

공승연은 정연의 눈물을 보며 “원래 네가 이렇게 얘기를 잘 안 하는데 울어서…”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연이가 그동안 어떻게 연습을 하고 있었는지도 알고 상황 자체가 어떤지 아니까 무조건 열심히 할 아이다. 애가 노력파라서 분명히 잘해낼 거다”고 정연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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