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net ‘식스틴’ 2회에서는 두 번째 미션 ‘앨범 재킷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미션 수행에 앞서 정연은 언니 공승연과 만나, 반가움에 눈물을 보였다. 공승연은 정연에게 “얼굴이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며 걱정했다.
이에 정연은 눈물을 터트리며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고, 동생의 눈물에 언니 공승연도 눈물을 보였다.
이후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연이가 그동안 어떻게 연습을 하고 있었는지도 알고 상황 자체가 어떤지 아니까 무조건 열심히 할 아이다. 애가 노력파라서 분명히 잘해낼 거다”고 정연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