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6회에선 백야(박하나 분)가 시댁에 서은하(이보희 분)가 자신의 친어머니임을 밝히려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백야 시댁에서 백야의 시어머니 문정애(박혜숙 분)와 시할머니 옥단실(정혜선 분)은 한 목소리로 “서초동 어머니가 이바지 음식까지 해서 보냈다”며 “백야를 친딸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정애와 옥단실은 백야에게 “서초동 부모님들 이혼해도 자주 찾아가 봐라”고 당부했다. 이에 백야는 마음 속으로 “더 이상 거짓말 할 수 없어”라며 시댁 어른들에게 서은하와의 관계를 고백하려면서 드라마는 끝났다. 관련기사이보희,김영란에“출가한 딸 망신시켜”..김영란“첫사랑 이뤄지려나”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서은하의 불륜남이 차진홍 작가인 것이 드러났다.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박하나 #압구정백야 #이보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