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제9대 집행위원장에 동아대 임동락 교수(사진)를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임동락 교수는 1954년 대전 출생으로 국내 및 아시아·유럽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다. 임동락 집행위원장 내정자는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 부산국제바다미술제, 부산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문화체육부 자문위원,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원, 부산국제영화제 자문위원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임 집행위원장은 오는 21일 제2차 임시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위촉되며, 임기는 2017년 2월 28일까지다.관련기사2024 부산비엔날레, 여름 개막으로 도시에 활력 불어넣는다'2018 부산비엔날레 사진' 파이프로 소련의 이중간첩을 표현한 게디미나스 우르보나스·노메다 작가 #동아대학교 #부산비엔날레 #임동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