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강별․재희, 첫 만남부터 아찔한 추격전 ‘눈길’

2015-05-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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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가족을 지켜라'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강별이 재희와 아찔한 첫 만남을 가졌다.

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이해수(강별)과 우진(재희)가 첫 등장부터 시원한 추격전과을 벌이며 아찔한 첫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이해수는 세미를 잡기 위해 차도를 가로지르며 뛰어다니다가 우진과 부딪혀 품에 안기게 되지만 바로 밀쳐낸 뒤 끝까지 세미를 쫓는다.

결국 학교를 땡땡이 치고 도망가던 세미를 잡아 집으로 돌아오던 해수는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우진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강별은 첫 등장부터 세미와의 추격전을 벌이며 망가짐을 불사하고 열정적으로 뛰면서 연기를 펼쳤다. 이런 와중에도 강별은 살아있는 표정 연기를 보여주면서 안방극장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또한, 길에 쓰러져 있는 우진을 집으로 데려오는 정 많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이해수의 모습을 잘 표현해보여 앞으로 펼쳐질 극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MISS 맘마미아’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진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재평가 받은 강별이기에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대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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