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낭심 에피소드 실제 상항이었다 밝혀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힐링캠프’ 배우 유호정이 유준상의 낭심 신이 실제 이어난 일이라 말했다.

유호정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유준상의 낭심 신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호정은 "우리가 대본에 굉장히 충실하다. 토시하나 안 틀리고 한다. 그런데 그 신할 때 애드리브였다. 넘는 순간 갑자기 '으악' 소리가 나오더라"고 설명하며 "난간에 끼셨다. 애드리브다. 그건 대본에 없었는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관련기사

• 억울하다던 성유리 남편…'코인 상장 청탁' 징역 7년 구형
• 국회 과방위, 이진숙 청문회에...봉준호·정우성·김제동·소유진 등 참고인 채택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 세트장을 직접 찾아간 김제동을 만난 유준상은 실제 난간 앞에서 "여기서 뛰어 내리는 건데, 이 길이와, 저의 몸의 길이가 일치하는 바람에 바로 이 부위에 상당히 큰 가격이 가해지며 나도 모르게 소리를 내면서 난장판이 되면서 낭심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