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안전보건의 달 행사에 참여한 라파즈한라시멘트 직원들이 안전 조치를 연습하고 있다.[사진=라파즈한라시멘트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라파즈한라시멘트가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공장 및 지사에서 ‘안전보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안전보건의 달 행사는 라파즈 그룹이 전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국내 건축자재 업계 최초로 2008년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그동안 진행한 안전보건의 달 활동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전보건 활동 및 교육 등을 통해 실제 업무와 생활에 체득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라파즈와 홀심의 합병 이후에도 안전보건의 달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라파즈한라시멘트 미셀 푸셔코스 대표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안전보건의 달’은 안전보건을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이라며 “라파즈한라 및 협력 업체 직원 모두가 그동안의 안전보건 활동을 체계화하고 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