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부산 부평 깡통시장 벤치마킹

2015-05-11 12: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소미순)가 지난 7일 부산 부평 깡통시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소 의장을 비롯, 관계공무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경안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소 의장은 최주환 부산광역시 중구청 경제진흥과장, 김종열 부평깡통시장 상인회장과 야시장의 성공운영 사례 포함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부평깡통시장은 지난 2013년 안전행정부 야시장 시범지역으로 선정, 그해 10월 전국 최초 야시장을 개장한 이래  현재 시장골목 중앙에 30여개의 이동식 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는 하루 평균 2천500~3천명, 주말 7천~8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부산 대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소 의장은 “구청장의 리더십과 담당공무원의 열정, 죽어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상인들의 절박함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법령의 부족한 부분은 조례를 제정하고 상위법과 상충되는 부분에 대해선 내부규정까지 만들어 가면서 성공적으로 야시장을 운영하고자 한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