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총경 배상훈)는 10일 서운체육공원에서 계양구청장 박형우, 신학용, 최원식(새정치민주연합), 조명철(새누리당)국회의원,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 가족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참석했다.
이 대회는 대원 간 화합 및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협력방범활동을 강화하는 취지이며, 경찰인력이 부족한 시기 협력치안 파트너로서 많은 도움을 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제19회 인천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 가족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
배상훈 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찰만의 치안이 아닌 민·경이 혼연일체 된 협력치안으로 범죄없는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경찰서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파수꾼으로 공원 및 여성안심구역 야간순찰활동, 청소년 선도 및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 동별 11개 지대가 구성되어, 390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