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개그콘서트' 코너 '크레이지 러브'에서 코미디언 박성광과 박지선이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크레이지 러브'가 방송됐다. 이날 박성광은 "새로운 프로그램 '프로듀사' 출연이 어떠냐"며 박지선에게 물었고 박지선은 "그럴 수 없다. 거기 만난 사람이 있어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성광은 "차태현을 만났느냐, 김수현이냐"고 물었고 박지선은 "둘 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선은 "당신 만날 때도 양다리, 아닌 세 다리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3년 만에 돌아오는 '개그콘서트'…제로베이스원 지원 사격韓 공개 코미디 자존심 '개그콘서트', 3년 반 만에 복귀…11월 첫 방송 박성광은 "대체 누구였느냐'고 화냈고 박지선은 "잘생긴 박성광, 귀여운 박성광, 섹시한 박성광"이라고 말해 폭소를 만들었다. #개그콘서트 #개콘 #크레이지 러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