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9일 화성 반석아트홀 전 좌석(548석)을 빌려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을 함께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부모, 노인장애인 다문화 복지시설의 이웃 5백여명이 초청됐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공연장 좌석의 일부를 확보해 질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위시존(Wish Zone)’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5천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위시존 사업을 용인지역으로도 확대했으며,화성 반석아트홀·용인 포은아트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서적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