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과 자동차의 만남, 기아차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성료

2015-05-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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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스피디움에서 서킷주행, 다이나믹듀오 공연 등 열려

지난 9일 강원 인제시 기린면 북리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2015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9일 강원 인제시 기린면 북리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2015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기아차가 예술, 음악 등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뮤직 온 더 서킷’을 테마로 20대 고객 400여명이 참가해 △음악 체험△드라이빙 체험 △기아 브랜드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음악 체험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DJ가 펼치는 디제잉 공연과 남성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트랙 위 콘서트로 구성돼 호응을 받았다.

드라이빙 체험은 전문 레이서가 운전하는 K3에 동승해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서킷택시와 전문 레이서를 따라 직접 서킷을 주행하는 서킷가이드랩 등을 진행했다.

기아 브랜드 체험에서는 기아차 대표 캐릭터인 ‘엔지와 친구들’ 종이 장난감 만들기, 레이싱 게임 체험, 브랜드 컬렉션 전시 등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에 많은 대학생들과 20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줘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고객들이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만의 놀라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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