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혼여행지에서 백야와 장화엄은 호텔방에서 음식을 먹었다. 이 자리에서 장화엄은 백야에게 “서초동 어머니에게 필요한 거 말해. 조지아(황정서 분)도”라며 “나 그분들 장인ㆍ장모처럼 모실거야”라고 말했다.
백야는 “그럴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자 장화엄은 “나 아줌마와 조지아 때문에 살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백야는 “저 할말 있어요”라고 말하며 드라마는 끝났다.
이에 따라 백야가 서은하의 버려진 친딸이고 백야가 자신을 버린 서은하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은하가 자신의 친어머니인 것을 알면서도 며느리로 들어가 무섭고 집요하게 복수해온 사실도 모두에게 알려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장화엄 집의 어른들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서은하뿐만 아니라 백야도 매우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여겨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백야의 결혼 생활에 또 위기가 닥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