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일보는 “보디빌더 출신 박 경사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여대생 A(24)씨를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박 경사는 지난해 5월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A씨에게 개인 피트니스 교습을 했고, 이 과정에서 A씨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박 경사는 이 매체와 통화에서 “운동을 가르치다 보면 신체 접촉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은 미리 동의를 구하고 하는 것”이라며 “성추행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