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보건소 취학 전 아동 방문 구강보건교육

2015-05-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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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보건소가 취학 전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병행해 방문 신청을 받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구강보건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구강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를 유도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겔 도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학부모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해 아이의 구강관리 습관을 알아보고,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까지 조사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미경 보건소장은 “유아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들이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무척 도움이 된다”며 “보건소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따라 하기 쉬운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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