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병행해 방문 신청을 받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구강보건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 학부모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해 아이의 구강관리 습관을 알아보고,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까지 조사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미경 보건소장은 “유아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들이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무척 도움이 된다”며 “보건소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따라 하기 쉬운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