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문숙이 조혜련과 권투 대결을 할 뻔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위험한 썸' 특집에 출연한 안문숙에게 MC 박미선은 "주먹이 세다는건 익히 들었다. 그래서 조혜련과 안문숙이 권투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대결을 성사시키려고 했으나, 무산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문숙 어머니는 "그러니깐 명절에 왜 둘이 싸워. 네가 이기면 뭔 이익이 있고, 져서 좋은게 뭐냐"고 화를 냈다는 것. 결국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지인들은 안문숙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