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요즘은 괴롭고 싶다"…왜?

2019-06-11 09:20
  • 글자크기 설정

11일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

배우 안문숙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면서 “요즘은 괴롭고 싶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안문숙은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절친 서태화와 함께 출연해 결혼에 관해 이야기했다.

안문숙은 평소 가슴털 있는 남자를 이상형을 꼽았다. 이에 대해 안문숙은 “내가 털만 찾다가 아직까지 혼자다. 그래서 이제는 털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옵션”이라고 말했다.

안문숙은 이날 결혼에 대해 “많은 분이 나한테 ‘외롭지 않냐’고 한다. 그런데 결혼하신 분들은 안 외롭냐”며 “나 아는 분이 그러더라. ‘문숙씨 둘이 살면 괴로워. 혼자 살면 외롭지만’이라고 하더라 차라리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 것이 낫지 않냐. 하지만 요즘은 괴롭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안문숙은 1962년생으로 올해 만 56세이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