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부영주택은 8일 경남 양산물금신도시 34・35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1369가구를 임대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34블럭에는 지하 1층, 지상 20~25층 8개동 총 712가구(전용면적 60·84㎡)가 들어선다. 35블럭은 지하 1층, 지상 19~25층 7개동 총 657가구(전용 60·84㎡)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 www.kbstar.com, 타은행 청약통장 가입자: www.apt2you.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약접수 미달 시 27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당첨자 계약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산물금 34・35블럭은 물금IC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이 가깝다.
초교 2개교, 중․고교 1개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부산대 양산병원과 관공서,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황산문화체육공원, 근린공원, 양산천 등도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