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93회 어린이날 큰 축제 성황리 마쳐

2015-05-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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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한 “제93회 광주시 어린이날 큰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 소미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김길수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3만9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어린이 28명과 아동복지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술쇼, 하모니카, 가야금,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등 재능기부 축하무대도 펼쳐졌다.

놀이체험마당에서는 미니 바이킹 등 각종 놀이기구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전동로봇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물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또 미술대회와 백일장도 열려 재능 있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박덕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도자기 축제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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