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직장인, 기업가, 공무원, 주부, 은퇴자 등 5개 직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개인의 1회성 ISR지수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단을 통해 얻은 점과 앞으로의 실천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또한 첫번째 참가자들은 주변 지인 2명을 선정, ISR지수 진단을 추천하고 함께 공유하게 해 작년 한 해 선풍을 일으켰던 아이스버킷 신드롬처럼 확산성이 기대되고 있다.
5개 직군별 참여자로는 박인주 제니엘 회장(기업가), 신민철 기획재정부 과장(공무원),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은퇴자), 외국계 증권회사 김선미 이사(직장인), 이민아씨(전업주부) 등이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고령화와 저금리로 경제 발전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의 사회책임 다하기' 캠페인이 우리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꾸준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서로를 보다듬고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