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유료관중은 약45만 명으로 올해는 전년대비 20% 증가된 55만 명의 유료관중을 목표로 201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진행중이다.
꽃 박람회 측에서는 기존 주차장만으로는 꽃 박람회를 찾는 손님을 맞이하기에 부족하여 한류월드 부지 등 나대지에 별도 임시주차장 5개소를 지정했다.
임시주차장은 나대지로 되어있어 차량 통행 시 많은 먼지가 발생해 이용하는 내방객들의 불편 및 원성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됐다. 시에서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평일에는 살수차 3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휴일에는 살수차 5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동원해 임시주차장 전면에 살수 및 주변도로 물청소를 실시해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와는 별도로 201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손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꽃 박람회 기간 동안 별도의 청소대책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꽃박람회 기간 동안 수시 현장 순찰을 통해 청소를 실시해 201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