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재단-듀라셀, 백혈병 어린이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

2015-05-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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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한국소아암재단과 듀라셀건전지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과 듀라셀건전지는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백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공 선물은 작년 12월부터 소아암재단과 함께 ’듀라리본캠페인’을 전개 중인 듀라셀이 만든 말하는 인형 ‘퍼비‘다. 회사 측은 인형 작동에 필요한 듀라셀건전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진석 소아암재단 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병동에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귀한 선물을 전해준 듀라셀건전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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