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4일 “화합과 계승, 그 길에 승리가 있다. 설훈이 승리의 디딤돌이 되겠다”며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해 외연을 넓힐 것”이라며 “우리 당이 바로 서고, 하나 돼 승리의 길로 들어서는 밑거름이 되겠다. 20대 총선, 19대 대선 승리, 설훈이 만들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4·29 재·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우리가 하나 돼야 함이 더욱 분명해졌고, 야권통합에 답이 있다”며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해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국민의 가르침”이라고 설명했다.
설 의원은 박근혜 정권을 직접 겨냥, “국정원(국가정보원) 불법 대선개입, 세월호 참사, 비선·문고리 권력의 국정농단에 권력형 친박 비리 게이트까지 새누리당 집권 7년은 불행과 불신만 있었다”며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자고 주장했다.
그는 차기 원내대표 조건으로 △대외적으로 흔들림 없이 정국을 주도하는 리더십 △화합과 계승 선도 △사욕(私慾)을 이기는 ‘극기’(克己) 발휘 등을 꼽았다.
설 의원은 “정치란 기본적으로 타협과 조정을 위한 것이지만 대립각을 세워 싸울 때는 강단이 필요하다”며 “여야 합의정신을 살리면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로운 싸움에서는 끝을 보는 야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30년 경륜의 소신과 원칙의 협상력, 그리고 강력한 정치력을 가진 저 설훈이 우리의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해 외연을 넓힐 것”이라며 “우리 당이 바로 서고, 하나 돼 승리의 길로 들어서는 밑거름이 되겠다. 20대 총선, 19대 대선 승리, 설훈이 만들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4·29 재·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우리가 하나 돼야 함이 더욱 분명해졌고, 야권통합에 답이 있다”며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해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국민의 가르침”이라고 설명했다.
설 의원은 박근혜 정권을 직접 겨냥, “국정원(국가정보원) 불법 대선개입, 세월호 참사, 비선·문고리 권력의 국정농단에 권력형 친박 비리 게이트까지 새누리당 집권 7년은 불행과 불신만 있었다”며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자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정치란 기본적으로 타협과 조정을 위한 것이지만 대립각을 세워 싸울 때는 강단이 필요하다”며 “여야 합의정신을 살리면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로운 싸움에서는 끝을 보는 야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30년 경륜의 소신과 원칙의 협상력, 그리고 강력한 정치력을 가진 저 설훈이 우리의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