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vs 파퀴아오 판정승,록키 마르시아노는 왜? "영화 록키 실제 주인공"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판정승,록키 마르시아노는 왜? "영화 록키 실제 주인공"[사진=메이웨더 vs 파퀴아오 판정승,록키 마르시아노는 왜? "영화 록키 실제 주인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파퀴아오를 꺾고 세계 웰터급 복싱 챔피언에 오른 메이웨더가 전설의 복서 록키 마르시아노를 언급한 가운데 록키 마르시아노가 화제다.

록키 마르시아노는 영화 록키의 실제 주인공으로 무패의 기록으로 6차례나 타이틀을 지킨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다.

49전 전승 43KO의 전설의 주먹 록키 마르시아노는 1947년 3월 17일 프로로 데뷔하였으며,1952년 J.왈콧을 꺾고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1956년 은퇴할 때까지 6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록키 마르시아노는 1969년 비행기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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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3일 메이웨더(38·미국)는 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37·필리핀)를 12회 판정으로 꺾고 세계복싱협회(WBA)·세계권투평의회(WBC)와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통합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메이웨더는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록키 마르시아노 49연승 기록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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