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시 북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강당에서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북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대표, 자원봉사자 및 단체, 다중이용시설종사자 등 200여명이 '좋은 이웃들'로 위촉됐다.
지원활동내용은 식사지원, 생활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교육지원, 취업·법률 지원 등이다.
배기효(59. 대구보건대 사회복지과 교수) 북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 이웃들의 사업을 통해서 소외된 분들에게 지역사회의 손길과 자원을 연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