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이 압구정백야의 결말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일면서 “백야가 결국 여승이 될 것이다”, “여승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살 것이다” “진짜로 자살한 것으로 비극적 결말이 될 것이다”는 등의 각종 ‘설’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해 10월 6일 방송된 압구정백야 1회에서 백야는 친구인 육선지(백옥담 분)와 조지아(황정서 분)와 함께 육선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에 갔다.
그런데 당시 육선지와 조지아는 한복을 입고 있었지만 백야는 승려복을 입고 있었다. 당시 클럽을 지키는 사람은 이들을 들여보내지 않으려해 실랑이를 벌였다.
그런데 또 한 여성이 니캅을 쓰고 패션쇼를 했다. 식구들은 처음에는 육선지가 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여성이 니캅을 벗어 얼굴을 보니 그 여성은 백야였다. 백야의 표정은 매우 어둡고 싸늘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