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CJ오쇼핑)이 일본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이경훈은 2012년 일본 무대로 진출했고, 그 해 세가 새미컵에서 1승을 올렸다.
장익제는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 황중곤은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3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1오버파 141타로 공동 25위, 류현우 박상현(동아제약) 이상희(캘러웨이)는 2오버파 142타로 공동 35위에 자리잡았다.
지난해 챔피언 김형성(현대자동차)은 합계 5오버파 145타를 기록, 1타차로 커트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