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로자의 날 유래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메이데이(May-day)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근로자의 날', 중국 일본에서는 '노동절'로 부르고 있다.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지정됐다. 지난 1886년 5월 1일 8시간 노동제의 쟁취와 유혈탄압을 가한 경찰에 대항해 미국 노동자들은 투쟁을 벌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89년 7월에 세계 여러 나라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결성한 제2인터내셔널의 창립대회에서 메이데이가 결정됐다. 1890년 5월 1일 첫 메이데이 대회가 개최, 이후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5월 1일 메이데이를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각 나라마다 날씨가 조금씩 바뀌어 미국과 캐나다는 9월 첫째 월요일, 일본은 11월23일, 뉴질랜드는 10월 넷째 월요일을 근로자의 날로 정해 놓고 있다.
▲네팔 대지진 전염병 우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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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를 향한 해외 언론 호평
해외 매체들이 지난 29일 공개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에 대해 호평을 내놓고 있다. 미국 경제지인 포브스는 '갤럭시S6보다 G4를 사야할 5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카메라 성능, 탈착식 배터리,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지원,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 성능 등을 들어 G4가 갤럭시S6보다 우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타임지도 'G4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최고가 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G4의 백미는 카메라 수동모드"라며 "이 기능은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구성돼 각 기능의 수치를 쉽게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 갤럭시 노트3의 인조가죽과 달리 G4의 천연가죽은 보기에 좋고 그립감이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IT 전문 매체인 BGR도 G4에 대해 '갤럭시S6가 가장 걱정해야 할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빅뱅 지드레곤 열애설 키코 25ans 커버걸 발탁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났던 일본 신예 배우 겸 모델 미즈하라 키코(25)가 25ans 커버걸로 낙점됐다. 코단샤가 발행하는 패션지 25ans 뱅생캉은 “6월부터 새 커버걸로 미즈하라 키코를 낙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즈하라 키코는 뱅생캉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1990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어난 미즈하라 키코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재일교포 한국인인 모델이다. 2003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며 몽환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일본 모델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영화 '상실의 시대' '헬터 스켈터'등 출연,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후지TV 드라마 ‘마음이 부서지네요’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1일 자정 공개된 빅뱅의 싱글 ‘M’의 수록곡 ‘루저’와 ‘베베’는 공개 직후 나란히 10개 음원 차트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중앙정치국회의 '수도권 개발 프로젝트' 통과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 허베이(河北)성을 연계해 발전시키는 수도권 발전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중국 공산당이 지난 달 3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주재로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어 '징진지 협동발전 계획 요강 ' 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징진지 개발계획은 지난 해 2월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안한 정부 주도 중점사업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지역간 경제 격차를 줄이고 산업 기능을 재배치한다는 것이다. 요강에 따르면 징진지 개발 계획은 △수도 인구집중 분산 △교통일체화 △생태환경 보호 △산업 이전 등 3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중국 재정부는 징진지 개발 사업에 향후 6년간 약 42조 위안(약 7200조원)의 재정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