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6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추모문화제 행사가 열린다.
노무현재단 부산·경남·울산지역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고 그를 그리워하는 시민들과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및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는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나눔장터, 통일골든벨, 숲체험행사, 개성공단 물품전시회, 영화 변호인과 노무현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나눔장터는 부산최대 육아커뮤니티인 부산맘에서 물물교환장터를 운영하며, 숲체험행사에서는 공원투어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