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30일 201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유가 전망과 관련해 두바이유 기준 당분간 55~65달러 박스권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우석 SK에너지 경영기획실장은 "최근 유가가 급반등하고 있지만 이란과 이라크, 미국 등 공급 과잉 상황은 변함이 없어 박스권을 크게 벗어나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드라이빙 시즌에 저유가로 인한 수요 증가세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70달러까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SK證 "SK이노베이션, SK온 일시적 흑자에도 부진 지속 전망"SK이노베이션, KCGS ESG평가서 A+등급…2년 연속 최고등급 유지 #유가 #저유가 #SK이노베이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