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 의용소방대가 29일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노인생활시설 마리아의 집을 찾아 섹소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화재현장 보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재능기부 연주회를 위해 틈틈이 섹소폰 연주를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 서장은 “의용소방대와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봉사의 소방브랜드 확립에 앞장서겠다”며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뿐 아니라 어디든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곳이면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