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풍물시장 상인회, 계양구 병방시장, 계산시장, 작전시장 상인회로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지난8일부터 매월 1회 이상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시장 진입로 및 장터 · 공동화장실 · 창고 정화활동, 물품 운반 보조 등을 통해 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 풍물시장에서 수산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 A씨(여, 51세)는 “요즘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 우리 상인들이 정말 어려운데, 국가에서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인천서부보호관찰소 정장면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회봉사 집행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도농어촌 및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환경정비, 복지시설의 지원 요청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적재적소에 사회봉사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