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소년분류심사원 협약 체결

2015-04-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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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8일 지역사회 비행청소년선도 및 재범방지를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철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경찰은 경미 소년범에 대해 낙인 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 계도를 통한 재범 감소를 유도하고자 경찰 단계에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사회 비행청소년 교육·선도활동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 선도 및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전문 강사 인적교류 및 시설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청소년 건전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강 서장은 “이번 협약이 비행 청소년의 재범 방지 뿐만 아니라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긍정적 영향으로 이어져 아이들에게는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역사회에는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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