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29회에서는 박현성(정찬)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강 형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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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태(선우재덕)에게 한정임(박선영)이 유언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고 한 도혜빈(고은미)은 녹음기에서 노순만(윤소정)의 사고 내용이 나오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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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폭풍의 여자' 129회 예고 영상에서 강 형사는 자신을 외면하는 현성을 향해 "두고 봐. 내가 당신을 시궁창 속에 빠뜨릴 수 있나 없나"라고 말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129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