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1991년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사랑의 일기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세종시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세종시 35개 초등학교에 1개 학급 분량 30권씩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세종시 관내 각 학교 인성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 워크샵을 개최한다. 4월29일 오후 3시 세종시 금남면 금병로 670에 위치한 ‘사랑의일기연수원’에서 매일쓰는 10분일기 캠페인 소개와 지도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을 하기로 했다.
고진광 대표는 “지난 25년간 꾸준히 ‘사랑의 일기장’ 하루생활을 돌아보면서 점검할 수 있는 항목들이 실려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적 성찰과 주변과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특수 제작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기장세트 선물보내기’ 등을 통해 모금운동을 전개할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사랑의 일기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폭력적인 사건들로 얼룩진 이 시대에 진정한 인성교육과 인간성회복의 길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 일기장 선물신청 전화 : 02-744-9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