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 29호 개소

2015-04-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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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은행은 28일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번영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29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북은행 노인섭 본부장, 김승택 사회공헌부장, 김종오 김제지점장, 임충환 번영지역아동센터대표, 진미란 센터장, 전북지역아동센터 이진호단장, 선용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단장한 번영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개소식을 축하했다.
 

전북은행은 28일 김제시 백구면 번영지역아동센터에‘JB희망의 공부방' 제29호를 열었다[사진제공=전북은행]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번영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이 대다수인 시설로 인원수에 비해 공부방이 비좁고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 또 벽지나 장판,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의자를 비롯한 기본 물품들이 낡아 면학 분위기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다. 이에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아이들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책상, 의자 및 벽지, 장판, 도서 등도 지원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 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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