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자회견에서는 과거 옹달샘 멤버들이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이하 '옹꾸라')에 출연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향후 방송활동에 대한 입장도 밝힌다.
1년여 전 장동민은 '옹꾸라' 방송 중 여성 비하 발언과 함께 삼풍백화점 생존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당시 그는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뭐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오줌동호회의) 창시자야 창시자"라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해당 여성은 장동민을 명예훼손 이유로 고소했다. 고소인 측의 법률대리인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 사경을 헤매고서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 소재로 쓰이는 걸 넘어서 허위 사실을 통해서 너무도 희화화 되고 모욕적으로 비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